세이펜 리뷰

세이펜?

세이펜 이라는 것을 선물 받았는데, 세이펜은 책의 특정 부분에 펜을 갖다 대면 그 내용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기라고 합니다.. 아기들이 글 배우기 시작할때 쓰는 거라고 하는데, 지금 애기가 아직 어려서 쓸일은 없지만 선물 받아서 리뷰 써봅니다.

아기병풍에서도 세이펜을 가져다 대면 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이게 원리가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세이펜이 처음에는 책에 칩? 이 내장되어 있는건가 했는데 그러기에는 책의 단가가 안맞을 것 같고, 원리를 확인해 보니 세이펜을 지원하는 책에 아래 사진처럼 아주 작은 점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이펜을 가져가면 이 점자를 읽어서 해당하는 소리를 재생해주는 방식인거 같습니다 .

그래서 음원?은 각각 책이나 아기병풍마다 따로 다운받아야 하는거 같고, 제대로된 책을 선택해 주지 않으면 엉뚱한 소리가 납니다.

세이펜을 쓰면 책을 대신? 읽어줘서 목이 덜 아플꺼 같은 느낌은 있습니다. 아직 제대로 사용 안해봐서 실제로 좋을지는 모르겠고, 베스트셀러인거 보면 아마 좋을꺼라고 생각 됩니다.

세이펜을 사용하는 방법은 책이나 아기병풍에 맞는 음원을 선택한 후에 그 근처에 세이펜을 가져다 대면 음성이 나와서 책을 읽어주거나 병풍에 그려진 글을 읽어 줍니다.

세이펜의 버튼에 있는 T라고생긴 버튼을 누르다 보면 다운받은 음원들이 하나씩 넘어가는데, 알아서 어떤 책인지 인식하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네요.

아기가 아직 어려서 보기만 하고 사용해보진 않았는데 나중에 유용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