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된 아기랑 다녀온 후기 입니다. 풀빌라를 가볼까 하다가 아기가 아직 너무 어리고 가격도 비싸서 잠시 대여해서 사용 할 수 있는 온수풀이 있는 풀앤스페이스 라는 파티룸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하남풍산역 근처에 있었는데 주변은 그냥 일반적인 거주지 였습니다.
평일 오전시간에 방문해서 교통은 막히지 않았고 주차자리도 널널하게 있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크리스 마스 트리가 있었고 안에 공간이 생각보다 넓어서 여러명이 와서 놀기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안에 주방도 크게 있고 식탁도 2개에 넓게 있어서 뭐 먹기네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기들 생일축하 파티용?? 으로 모자같은 것들도 준비 되어 있어서 이벤트 할때 오면 좋을것 같아보입니다.
화장실은 부엌뒤쪽으로 가면 있는데 일반적인 상가 화장실처럼 생겼습니다. 2개 있었습니다. 남자용 여자용
대형 티비도 있고 닌텐도도 있어서 게임 하면서 놀기에도 좋아보입니다.
그리거 온수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튜브들도 연령대별로 모두 구비되어 있어서 올때 짐을 많이 줄일 수 있어 보입니다.
온수풀 온도는 놀기에 적당했고 넓이도 꽤나 넓어서 아기랑 6명 정도 들어가서 한번에 놀기에도 문제 없어 보입니다.
온수풀 옆쪽으로는 아기들 놀 수 맀는 장난감도 많이 있어서 수영하고 나서도 지루함 없이 놀기에 좋아보입니다.
타월이랑 아기용 가운도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샤워실은 찍지 못했는데 아기 욕조랑 샴푸 바디워시가 모두 구비되어 있어서 아기 씻기기도 편했고 좋았습니다.
평일에 가서 가격은 5시간에 10만원 정도에 다녀왔는데 두말 20만원이라고 해도 2가족 정도가 가서 놀다오면 가성비가 좋아보입니다.
수영 1시간 정도 하고 밥먹고 나오니 4시간 정도 시간이 지나 있었는데 아주 여유롭게 놀고 싶다면 하루종일권을 끊고 놀아도 좋아보입니다.
5시간은 여유롭게 놀기에는 약간 짧은듯 긴듯한 시간이였습니다.
아주 만족한 온수풀 파티룸이여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