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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주렁주렁 – 10개월 아기랑 방문 후기

하남 스타필드 앞에 있는 주렁주렁 이라도 하는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10개월 된 아기랑 같이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주렁주렁

키오스크 에서 표를 사고 직원이 있는 곳을 지나치면 입구가 있는데 안에 여러 테마로 구역이 나눠져 있었습니다.

처음 들어가자 마자 깜짝 놀랐던게 일반 동물원이랑 다르게 동물들이 그냥 돌아다닙니다.

잉어도 있고 옆에 거북이도 있고 오리는 그냥 길에서 돌아다녔습니다.

만질수도 있어서 동물과 교감 하기에 좋아보였습니다.

이건 이름을 까먹었는데 얘한테 먹이도 주고 살짝 만져볼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새들이 엄청 많은 방도 있었는데 먹이를 가져가면 손에 올라와서 먹기도 합니다.

저는 모이를 안가져 와서 손에 올라오진 않았네요.

그리고 토끼와 거북이.. 토끼랑 거북이랑 같이 길에서 돌아다닙니다. ㅎ

저 거북이가 엄청 큰데 느릿느릿 잘 돌아다녀서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큰부리새랑 왈라비도 같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가면 동물원은 끝이고 마지막에 키즈까페같이 놀이터도 있고 음료를 마실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아이들이랑 오기 좋은거 같습니다.

10개월 아기는 아직 걷지도 못하고 그닥 관심도 없어보여서 좀 더 커서 오면 좋을 것 같네요.

18개월 까지 입장료가 무료였던가 같습니다.

Posted in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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