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에서 나름 유명한 하남 만두집 입니다. 본점은 상산곡동 이라고 가구들 많이 파는 길에 있는데 몇년전에 미사대로 근처에도 새로 오픈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위치는 차를 타고 서울에서 스타필드 방향으로 미사대로를 타고 오다보면 보입니다.
오전 10시 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가겨은 만두전골이 1이분에 9천원인데 저흰 보통 2이분 시켜서 다 못먹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위의 사진이 만두전골 2인분 사진 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육수가 보이지 않는데 끊이다 보면 밑에 버섯이랑 채소들이 숨이 죽어서 육수가 생깁니다.
솥 안에도 만두가 들어가 있고 한번에 다 넣기 많아서 옆에 따로 만두랑 칼구수를 나중에 추가 할 수 있게 준비해 주십니다.
어느 정도 끓이다 보면 위에 사진처럼 국물이 많이 생겨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수시로 육수를 보충해 주셔서 육수가 부족할 일도 없습니다.
국물도 맛있고 가게 이름이 만두집 이니만큼 만두도 맛있습니다.
건더기를 적당히 먹고 나서 옆에 따로 나왔던 칼국수를 넣어서 마무리 하면 엄첨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칼국수를 넣기 전에는 국물이 맑은 느낌 이였다면 칼국수를 넣은 후에는 약간 걸죽해 지는 부분이 있어서 마지막에 칼국수 넣고 마무리 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하남 스타필드나 하남 조정경기장 등 놀러 갔다가 근처에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집으로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