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스타필드 초마 중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스타필드 3층에 있고 여기는 평일에도 저녁시간은 웨이팅을 해야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금요일 저녁시간에 갔는데 20~30분 정도 웨이팅을 해서 들어갔습니다.
주말에는 하루종일 줄이 길게 서 있어서 갈 엄두가 안나서 먹고싶을땐 주로 평일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줄 서서 기다리다보면 미리 메뉴 주문을 받는데 탕수육 정말 추천하고 짱뽕도 맛있습니다.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은데 갈데마다 탕수육이랑 짬뽕만 먹어서 어떤 맛인지 모르겠네요.
기본으로 나오는 반차은 특별한거 없이 단무지랑 춘장이 나옵니다. 물은 생수는 아니고 보리차 느낌의 물을 줍니다.
탕수육과 짱봉 밥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보기엔 평범해 보이는데 짬뽕밥은 맵지 않고 불맛이 많이 나서 맛있고 탕수육도 고기는 부드럽고 튀김은 적당히 바삭 합니다.
탕수육 소스는 특이하게 흰색 투명한 소스를 주는데 소스맛이 쎄지 않고 약간은 밍밍한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탕수육과 잘 어울려서 같이 먹으면 맛있었습니다.
가끔 생각날때 가서 먹으면 항상 맛있었습니다. 갈때마다 맛 차이가 없는것도 좋아서 스타필드 놀러 왔다가 들려서 먹기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