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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모에기 돌잔치 후기 (feat. 자연스리 한복, 바이대디 스냅)

아기가 돌이 되서 워커힐에서 돌잔치를 가족들끼리만 진행 했습니다.

워커힐은 돌잔치를 할 수 있는 식당은 명월관, 금룡, 모에기 이정도가 있는데 명월관은 실내가 별로여서 하지 않았고, 금룡은 음식은 맛있지만 뷰가 안좋다는 얘기가 있었고, 모에기는 음식은 딱히 맛있진 않은데 실내랑 뷰가 괜찮아서 모에기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예약은 3개월인가 2개월 전에 오픈 하면 전화로 오픈런 하듯이 예약을 해야 됩니다.

보통 돌잔치 순서는 점심 먹기 전에 오전에 한복같은 걸 입고 스냅을 찍고 그리고 가족들이 모이면 식사를 하면서 돌 행사를 하고나면 끝나게 됩니다.

아침부터 일찍 준비하고 애기랑 같이 스냅을 찍어야 되어서 쉽지만은 않은 일정이였습니다.

스냅이나 한복은 다 따로 따로 알아서 빌려야 되는데 한복은 장한평 쪽에 있는 “자연스리 한복” 이라는 곳에서 빌렸고 가격은 약 60만원 정도였던거 같습니다.

스냅은 저희는 “바이대디스냅” 이라는 곳에서 찍었는데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좋았습니다.

스냅이 끝나고 나면 식당으로 이동해서 돌 행사를 시작 합니다. 아래는 모에기 안에 사진들입니다.

워커힐 돌잔치

돌상은 모에기랑 연계된 업체에서 했고 따로 하려고 하면 돌상 반입 비용이 따로 있습니다.

연계된 업체에서 했는데 사회도 나름 봐주시고 괜찮았습니다. 돌 상위에 떡은 진짜 떡이 올라가 있는데 끝나고 나면 4개로 나눠서 싸주십니다.

돌잡이 같은 행사를 다 마치고 나면 이제 식사를 시작 합니다.

일식 코스 요리로 나오는데 처음에 전채 요리가 나옵니다. 음식들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전채요리 다음엔 회가 나왔던거 같습니다.

회가 상당히 맛있습니다. 뭐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좋은 정도까진 아닙니다.

참치회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엔 랍스터 꼬리랑 같이 채소들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초밥이 나왔는데 이건 사진 찍는걸 깜빡했네요.

마지막으로 디저트 딸기가 엄청 빨갛고 맛있습니다.

먹을땐 배부르게 잘 먹었었는데 사진으로 모아놓고나니 정말 별거 없어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고 룸에서 가족끼리만 돌잔치 하기에는 뷰도 괜찮고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가격이 워커힐이다 보니 싸진 않고, 한복, 스냅 따로따로 다 예약하다보면 돈이 많이 들기는 했네요.

이 날 다만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서 뷰가 엄청 좋지는 않아서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Posted in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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