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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여행]-4일차 몽키 포레스트, 뜨갈랑랑 라이스 테라스, 커피 농장

발리 여행 4일차에는 차를 한대 대여해서 우붓 지역을 돌아다녔습니다. 몽키 포레스트, 라이스 테라스, 커피 농장 정도를 갔고 몽키 포레스트의 원숭이 들이 귀여워서 기억에 젤 많이 남네요.

4일차에 꾸타비치에 있는 쉐라톤 호텔에 있다가 우붓에 있는 뉴 발리 리조트로 이동을 했는데, 이동도 할 겸 우붓 관광도 할겸 해서 쉐라톤 에서 픽업을 해서, 우붓에 있는 뉴발리 리조트에 내려달라고 했습니다.

여행 계획을 하고 오지 않아서 가이드에게 가기 좋은 곳을 추천해 달라고 했고 추천받은 곳들을 돌아 다녔습니다.

택시는 이번에도 클룩(klook) 을 이용해서 예약을 했고 기사가 다행히 영어를 어느정도 해서 의사소통 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부킷 사리 사원(몽키 포레스트)

처음 간 곳은 부킷 사리 사원 이라는 곳입니다. 우붓이 시내에 있는 우붓 몽키 포레스트로 유명 한데, 거기 가면 사진찍을때 마다 돈도 내야 되고 원숭이들도 착하지 않다고 해서 추천해 주는 곳으로 갔습니다.

사원에 가게 되면 같이 사진도 찍어주고 원숭이들한테 먹이 주는 가이드가 하면 따라붙어서 같이 돌아다니게 됩니다.

사원 자체는 매우 작아서 약 30분 정도면 전체를 다 볼 수 있는 규모였습니다.

길에 보면 원숭이가 사진처럼 그냥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다가가면 사람 한테 올라타서 먹을 것을 달라고 합니다.

몽키 포레스트

여기 원숭이들은 착해서 소지품 같은거 뺏어가지 않고, 사진도 같이 잘 찍어 줍니다.

사진으로 볼대는 원숭이가 별로 귀엽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막 먼저 와서 매달리고 하니깐 엄청 귀여워서 좋았습니다.

우붓 몽키 포레스트가 유명 하긴 하지만 기회 되면 이곳도 한번 와 보는걸 추천 드립니다. 원숭이들이 엄청 착합니다

위엔 옆에 있는 사원 지나가다가 들린 곳 입니다. 유명하진 않은 곳인데 발리에 호수로 유명한 사원 있다고 하는데 기사말로는 여기가 훨씬 좋다고 합니다. ㅎ

뜨갈랑랑 라이스 테라스

몽키 포레스트를 갔다가 다음으로는 뜨갈랑랑 라이스 테라스에 갔습니다.

후기들을 보면 무료로 들어가는 곳도 있는 것 같은데 저흰 표를 사서 입장을 했습니다.

라이스 테라스는 계단식논으로 트래킹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둔 작은 공원 같은 곳입니다.

그리고 유명한 발리스윙을 여기서도 하고 있었습니다. 발리스윙이 발리 어느 여행지를 가도 한두개씩 있는거 같습니다.

옷도 빌려주는 데 인스타 사진 찍기는 정말 좋아 보였습니다.

라이스 테라스는 사실 그냥 작은 계단식 논 이라서 그렇게 크게 감흥이 있진 않았습니다.

사트리아 커피 농장

마지막 으로 간 곳은 저녁먹으로 가기 전에 들릴까 말까 고민하다 가는 길에 있길래 잠깐 들른 커피 농장 입니다.

발리가 루악 커피로 유명 한지 몰랐는데 루악 커피 파는 농장이였구요, 사향 고향이가 안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커피설명을 해 주고 파는 커피랑 차를 시음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차랑 커피는 모두 다 맛있었습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모두 달달한 맛이였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5천원 정도를 내면 루악커피도 시음 할 수 있습니다. 커피를 잘 몰라서 그런지 루악커피 맛은 나쁘지는 않지만 엄청 대단히 맛있다 라는 느낌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원하면 상점에 가서 커피를 살 수 있는데 약간 패키지 여행가서 쇼핑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안사도 별로 뭐라고 하지는 않는거 같은데 차 종류가 맛이 괜찮아서 2개 정도 샀습니다.

마셨던 루악커피도 팔고 있었는데 가격이.. 한구돈으로 11만원 정도나 해서 사는건 포기했습니다.

커피의 가치를 아는 분이여야 이게 싼지 비싼지 감이 올텐데 그런걸 모르니 너무 비싸게 느껴져서 살 수 없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기사가 추천해준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우붓에 있는 식당 이였는데 여기 분위기가 엄청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따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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