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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여행]-3일차 블루라군, 탄중 제푼 스노클링, 뜨구눙완 폭폭

발리여행 2일차에 밤에 클럽가서 놀고 바로 다음날 아침부터 스노클링 체험을 하기로 했습니다.

클룩(klook) 블루라군 스노클링 정보

스노클링은 클룩(klook)에서 예약해서 진행을 했고, 가격은 2명인 12만원 정도였습니다. 꾸따비치는 파도는 좋은데 물이 맑지 않아서 스노클링하기 좋지 않아서 블루라군 이라는 곳으로 가서 스노클링 진행을 했습니다.

클룩에서 제가 예약한 액티비티는 블루라군, 탄중제푼 에서의 스노클링과 발리 폭포 관광이 같이 포함된 코스였습니다.

아침 9시에 호텔에서 픽업을 해주고 폭포 들려서 돌아오면 오후 6시 정도 되었습니다. 호텔에서 블루라군 까지는 2시간이 조금 넘게 걸리는 거리 입니다.

블루라군은 발리 동쪽에 있어서 거리상으로 엄청 멀지는 않은데 발리 도로사정이 좋지 않아서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블루라군, 탄중제푼 스노클링

블루라군 비치 근처로 도착하면 우선 이렇게 생긴 까페같은데서 잠시 대기를 합니다. 같이 배를 타고 갈 사람을 기다리는건데 이때 시간이 된다면 간단히 샌드위치등을 사먹을수 있습니다.

블루라군 스노클링

같이 갈 사람들이 모이면 바로 앞에있는 바다로 배를 타러 갑니다. 배를 조종 하는 사람 1명이랑 같이 스노클링하는 가이드 2명이 인솔해서 투어를 진행 했습니다.

배를 타고 한 30분 정도 가나? 그러면 스노클링 할 수 있는 포인트에 도착 합니다. 스노클링 마스크랑 오리발 등을 모두제공해 주기 때문에 몸만 가면 됩니다.

개인 장비가 있으면 챙겨와서 쓰는것도 괜찮습니다.

스노클링 하면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방수케이스를 사용해서 물속에 들어가는건 큰 상관은 없지만 물속에서 터치가 안되서 사진찍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동영상을 찍다가도 꺼져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사진을 잘찍고 싶으면 고프로 같은거 하나 준비해 가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발리가 스노클링 하기에 엄청 좋은 곳은 아닌거 같습니다. 하와이나 필리핀 보홀이 훨씬 물도 깨끗하고 좋습니다. 보홀에선 거북이도 보이고 물고기도 훨씬 많았습니다.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필리핀 보홀, 돈이 상관 없다하면 하와이나 호주가 좋아 보입니다.

블루라군 점심

스노클링이 끝나면 처음에 왔던 까페에 와서 점심을 줍니다. 점심은 출발 하기전에 미리 메뉴를 받아서 주문을 하고 돌아오면 바로 준비를 해줍니다.

나시고랭과, 미고랭 하나씩 먹었습니다. 맛은 평범합니다. 평범하지만 원래 맛있는 음식들이기도 하고, 스노클링 후 배고플때 먹어서 맛있었습니다.

발리 우붓 뜨구누왕 폭포

점심까지 다 먹고 나니 처음에 데려다 주신 기사분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타고 왔던 차를 타고 우붓에 있는 폭포로 갔습니다. 몰랐는데 클룩에서 있던 폭포는 다른 폭폰데 저희가 간곳은 뜨구누왕 폭포였습니다.

클룩에는 티부마나 폭포라고 써있네요 사진보니 뜨구누왕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폭포 도착하면 티켓을 줍니다. 폭포 입구로 들어가서 잠깐 걸어가다 보면 저 멀리 폭포가 보입니다.

폭포 가까이 가려면 조금 더 내려가야 됩니다.

폭포는 꽤 가까이 갈수 있는데 저 가운데 돌처럼 생긴데서 사진 찍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내려와서 폭포 가까이서 보면 멋있습니다. 폭포 물이 많이 튀어서 무지개도 보입니다. 사진에만 보이는게 아니라 실제로 무지개가 잘 보였습니다.

물은 흙탕물이라서 색깔은 좀 누렇지만 한번정도 가볼만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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