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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살루트 25년 (트레저드 블렌드) 시음 후기

로얄 살루트 25년

로얄 살루트 21년 먹고 아주 실망했었는데 (링크) 로얄 살루트 25년 으로 다시 로얄 살루트 더 높은 버전을 먹어보고 싶어졌습니다.

로얄 살루트 25년 정보

  • 종류 : 스카치 위스키
  • 구매처 : 면세점 전용
  • 도수 : 40도
  • 용량 : 700ml
  • 가격 : 25만원 ~30만원

로얄 살루트 25년 총평

로얄 살루트 21년을 먹고 조니워크 블루 대비 매우 실망했었는데, 25년은 4년의 차이로 그 실망감을 씻어주었습니다.

친구가 소장 하고 있던 술을 먹어서 다음에 갈때 뭐 하나 들고가야 될것 같네요

포장 및 외형

우선 포장된 상자를 보면 양옆으로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안에는 엄청 화려한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고급 위스키 라는 걸 바로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병 모양도 21년과 비교 했을때 뚜껑이 좀더 왕관 같은 모양으로 변했고, 가운데 사자 표시가 금색으로 바뀌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병 뚜껑 밑에를 자세히 보면 TREASURED BLEND 라고 써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21년은 SIGNATURED BLEND 라고 쓰여 있네요.

술 마실때 이렇게 병을 디테일 하게 본적이 없었는데 로얄 살루트 병들은 장식해둬도 좋을 정도로 이쁠게 잘 나온거 같습니다.

다 마시면 병을 버리지 말고 모아서 장식용으로 쓰거나 꽃병으로 써도 나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로얄 살루트 맛

우선 색은 진한 갈색입니다. 처음 열었을때 향은 과일이 많이 느껴 집니다. 21년과 다른 점은 21년에서는 알콜의 역한 냄새가 조금 많이 났었는데 25년은 그런 느낌이 엄청 줄어들었습니다.

마시면 첫맛은 약간 달콤한 맛이 납니다. 전체적으로 맛있습니다. 끝에 스모키한 맛은 많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위스키 잘 몰라서 테이스팅 하는 방법을 좀 배워 봐야겠습니다.

Posted in 술 저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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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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