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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역 근처에 있는 라치폴라 라고 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라치폴라의 업무시간은 11:30 ~ 22: 00 까지 이고 중간에 15:00~17:00 사이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 일이라고 하네요.
위치는 미사역에서 멀지 않은 상가에 있고, 상가의 좀 구석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처음 찾아갈라고 하면 약간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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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는 피자는 17000원 리조또는 18000만원 이였습니다. 혼자서 가계를 하시는 것 같았고 들어갈때 보니 피자도우 같은 것도 직접 수제로 만드시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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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안의 크기는 작은편인데 창가쪽 자리를 앉으면 미사역쪽 풍경을 보면서 음식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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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피자랑, 전복 리조또 2개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식전빵이 나왔고 식전빵도 나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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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서 나온 피자 입니다. 마르게리따 피자를 시켰고 비쥬얼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맛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토핑에 고기가 전혀 없어서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피클도 직접담은 느낌의 피클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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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번째 메뉴인 버터구이 전복 리조또 입니다. 요것도 비쥬얼도 괜찮았고 커다란 전복이 2마리나 통째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전복이 상당히 쫄깃하고 향도 괜찮아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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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복 말고 리조또 밥도 약간은 느끼한 크리미한 느낌의 전복향이 나는 리조또로 엄청 맛있었습니다.
입에서 꾸덕꾸덕하게 씹히는데 씹을때 마다 고소한 느낌이 계속 나는 맛으로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