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열차를 타고 동해역에 내려서 동그라미해물집 이라고 하는 음식점에 다녀왔습니다.
동해역에서 약간 거리가 있는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외관은 오래된 상가에 일반적인 식당 모습입니다.
그런데 2층에 올라가서 붙여진 스티커를 보면 미슐랭 블루리본을 거의 10년 넘게 받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슐랭 스타 식당들은 가끔 입맛에 맞지 않는 곳들이 있었는데 여기는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가격은 동그라미정식이 인당 만오천원 이였습니다.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가격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흰 평일에 가서 사람이 별로 없어서 금방 먹었는데 주말에 가게 된다면 예약을 꼭 하고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 상차림 모습입니다. 생선구이와 회가 메인으로 있고 반찬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수정과맛나는 식혜 ? 같은 것도 한병 나옵니다 이건 추가로 더 먹으려면 추가비용이 있엇습니다.
고등어 갈치 삼치 등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봐도 구별을 잘 못한느데 모두 다 맛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진짜 메인인 회입니다.
광어우럭이 기본으로 있고 이날은 광어가 나온거 같네요.
그리고 전복이랑 해삼도 있는데 모두가 엄청 신선했습니다.
회는 약간 숙성회는낌이였는데 엄청 맛있고 좋았습니다.
이런집은 항상 집근처에 없고 근처이 숙소 잡고 술도 같이 마셔줘야 되는데 하지 못하는게 항상 안타깝습니다.